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고만수)는 6일 재정지원후원회(회장 황승일)가 임원 간담회를 통해 설 명절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만수 전북지부장과 황승일 재정지원후원회장 및 후원회 임원진 20여명이 참석, 갱생보호사업 취지와 목적, 2013년 전북지부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위문금은 설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마련, 전주동조라이온스클럽 이성재 회장이 전달 한 귤 25박스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성공패키지, 주거지원,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며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승갑기자 pepe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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