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진해강)가 전문통역원을 채용한다.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중소기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전문통역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전문통역원은 외국인 고용 사업장 방문 통역서비스, 외국인고용관리에 필요한 각종 서식 번역·관련 업무지원 등 외국인 고용허가제 관련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베트남, 캄보디아 및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언어 관련 학과 대학졸업(예정)자나 해당 언어 통·번역 1년 이상의 경력자다.

급여는 시간당 2만원이며 연말까지 주당 14시간 근무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210-9202)로 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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