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 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산면 소외계층 방문

▲ 전주시 송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완주군 고산면 소외계층을 방문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전주시 송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금숙)임원 10명은 20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완주군 고산면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5세대에 찰밥, 나물3종, 김치, 김, 견과류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완주군 고산면과 송천2동은 지난 2011년 7월 6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체결 이후 매년, 도농 직거래장터, 농촌봉사활동, 상호 지역행사 참여 등 지역 주민간 상호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산면과 송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금주 개최되는(2.23~2.24) 고산 만경강 달빛축제 참여를 계기로 향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까지 상호교류를 확대하여 소통할 계획이다.

양성훈 고산면장은 “ 오늘을 계기로 고산면과 송천2동 지역주민간 도농 상생 교류가 더욱 활발히 전개되어 지역간  상생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활발한 민간 교류는 지속적인 도농간의 상생, 화합,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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