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20일 구림 어린이집 4개소 방문해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로보카 폴리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잦은 장소를 살펴보고 안전한 도로횡단에 필요한 5가지 원칙을 모형 횡단보도를 이용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윤경 서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졸업생들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횡단보도를 건널 떼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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