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은 2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41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한 전북은행장,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이상직 국회의원, 김관영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각지부 산별 위원장 및 300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본 대회에서는 표창수여, 제40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1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두형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고실적과 전북은행의 내실을 굳건히 다진 김한 은행장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13년도 핵심중점과제로 ▲근무시간 정상화를 통한 직원들의 삶의질 향상 ▲직원들의 불안한 미래가 되지 않도록 최선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고용불안 해소 ▲최고의 직장, 신명나는 일터 실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활동 통한 사랑과 나눔 실천 등 5가지를 발표하고 지역은행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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