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탕가스 대학교(Batangas State University) 마그나예 총장과 부총장, 국제교류처장 등 일행 8명이 20일(수) 1박2일의 일정으로 군산대학교를 방문, 국제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는 국제화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과 교원 학술교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양국 공동 인턴십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협의, 향후 국제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03년 설립된 바탕가스대학은 인구 30만의 산업항구도시인 필리핀 바탕가스 소재 대학으로 본교와 9개의 분교에서 관광, 사범교육, 공학, 해양분야 3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70%가 주정부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다.

/군산=채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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