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전국적으로 848억원으로 420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며, 정부 출연금 지원조건은 사업비 75%이내에서 최대 2년간 5억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면 된다.

숙박, 음식점업, 오락 및 문화업 등 일부 서비스업과 창업 1년 미만 또는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만 받는다.

선정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한다. 한편 지난해 전북에서는 6개 업체가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돼 27억원을 지원받았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