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자)는 지난 26일 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에 기초생활수급자에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31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순자 여성대장은 “의용소방대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봉사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앞으로도 더 다양하게 주민 곁으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금번에 전달된 소화기는 3월중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시 사용요령과 화재시 행동요령 등 교육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