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진욱)는 26일 완주드림스타트센터 학생 및 교사 34명을 초청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경제교실은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합리적인 소비 및 저축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경제교육과 전북본부 영업장 및 금고 견학,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회 및 공연 관람 등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도내 학생들의 바람직한 경제의식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초청 경제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드림스타트센터는 보건복지부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수행하는 완주군 삼례읍 소재 지역센터로 저소득가정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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