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 등 출연

김제시민들을 위한 새봄맞이 콘서트 공연이 3월 2일 오후7시에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 찬 감성적인 무대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등이 함께하며 지휘는 최선용 지휘자의 지휘로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레미제라블 영화 삽입곡 등 평소 우리 귀에 익숙하고 친숙한 곡들이 연주 될 예정이며,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 연주 Festive Overture, Tritsch Tratsch Polka, Les Miserables, Mambo, 영화 미션 임파서블 등이고 뮤지컬 가수 미애, 지현식이 출연하여 Amazing Grace, On my own, 여러분, 오늘 같은 밤 등을 부를 예정이며, 그 외 마림바의 최창훈의 칼의 춤과 박문경의 색스폰 연주 등으로 웅장하고 경쾌하면서 화려한 곡들로 이 계절의 상큼함과 화사함을 전해주는 희망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970년대 아이돌 스타로 헤어스타일, 패션, 디스코 열풍을 일으켰던 혜은이 가수가 특별출연하여 당신은 모르실 거야, 당신만을 사랑해, 제3한강교, 감수광, 열정 등 주옥 같은 히트 곡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열정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에 창단된 국내 유일의 기업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사랑하는 정식 직원으로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의 융성과 더불어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문화사업에 이바지하며 국민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해온 단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윈드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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