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27일 봉동 종합복지관에서 제13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석찬 완주부군수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 및 지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해 이상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상태 신임 회장은 “노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에 힘써 노인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 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석찬 부군수는 축사에서 “이상태 지회장이 완주군노인회를 모범적인 단체로 훌륭하게 이끌어 가시리라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지회장은 2017년까지 4년간의 임기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을 맡게 된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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