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 임실치즈RIS사업단이 호남지역사업평가원의 평가에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최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임실치즈 RIS사업단은 치즈 관련 산업의 공동연구 및 애로기술 지원 등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와 임실치즈제품의 다변화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 다양한 마케팅지원서비스 추진으로 기업매출 증대 및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사업 수행 중 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지식경제부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사업단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 사업연계 강화를 통해 산업 전·후방 연관 기관들과의 MOU 추진과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신시도휴게소에 임실치즈판매장을 개설했다.

또한 임실치즈의 대중화를 위해 보광 훼미리마트(현재CU), 롯데마트에서 임실N치즈의 판매를 성사시켰다.

사업단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임실치즈산업의 마케팅 시스템지원 구축·운영을 통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이익 지향적 방법으로 임실치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치즈 RIS사업단은 지난 1년 동안 치즈 관련 업체의 매출신장 50억원, 고용창출 17명, 창업 3업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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