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신설되는 청와대 국민참여수석에 박주현(朴珠賢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신설되는 청와대 국민참여수석에 박주현(朴珠賢.여.41)
변호사를 내정했다.

신계륜(申溪輪) 당선자 인사특보는 "박 변호사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관되게 시민사회단체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했을 뿐 아니라 젊은 층의 의사를 적극 수렴해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높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민참여센터는 대통령과 국민간 직접통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노 당선자는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통해 여성으로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온 박 변호사가 적임이라고 판단해 내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노 당선자는 정책기획수석실 신설 등 청와대 기구 개편안이 확정된 뒤 내주중 최종 인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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