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Jeonju Project Market)의 메인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프로모션(Jeonju Project Promotion, 이하 JPP)에서 선보일 최종 피칭 선정작 10편이 발표되었다.
‘극영화 피칭’에는 ‘13계단’(김형옥 프로듀서), ‘고양이호텔’(유순미 프로듀서), ‘비밀기록’(조은진 프로듀서), ‘인터뷰: 어느 연쇄 살인자의 고백’(이동훈 프로듀서), ‘작은 형’(이창원 프로듀서)이, ‘다큐멘터리 피칭’에는 ‘가족의 그늘’(전고운 프로듀서), ‘떠나는 자와 기억하는 자’(허지만 프로듀서), ‘왕초와 용가리’(이창준 감독), ‘우리는 홍리안’(김기민 감독), ‘춘희막이’(박혁지 감독)가 선정됐다.
본심에 오른 총 10편의 작품은 본심 전 수차례에 걸쳐 전문가와 함께 하는 LAB과 멘토링 과정을 갖게 되며, 4월 27일에 열리는 공개피칭을 통해 최종 선정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각 부문 당 1,000만원의 제작 지원금뿐만 아니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전주영상위원회, (주)푸르모디티 등의 후원기관에서 제공하는 협찬을 통해 예년과 달리 작품의 실질적인 제작 지원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최종 피칭작품 10편 선정
- 영화/연예
- 입력 2013.03.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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