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이 다문화가정 돕기에 나선다. 2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북 어린이재단과 함께 22일부터 3일 간 ‘다문화가정 돕기 후원 자선 大 바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과 패션잡화 등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며 “지역의 고객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다는 취지로 많은 성원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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