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 왼쪽부터 김슬기, 임소라, 정민아

우진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13 우리춤작가전-신인춤판’이 28일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춤 신예의 데뷔공연으로 김슬기, 임소라, 정민아 3명이 무대를 꾸민다.

김슬기는 ‘2010 차세대 전국 무용 경연대회 은상’, ‘2010 춘향 전국 무용 경연대회 금상’,  ‘2012 댄스비전 금상’ 등을 수싱햇으며 현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무용 강사와 현대무용단 사포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무작품 ‘불편한 진실’은 사회 관계 속에 보여지는 모습과 진정한 자신의 모습의 간극을 통해 현대사회의 이면을 그려낸다.

임소라는 ‘2008 제17회 전북무용제‘하늘생각’우수상’과 ‘2009 제4회 차세대 전국무용경연대회 금상’ 및 ‘2010 제5회 무등신인무용제 금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청호무용단 단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무작품 ‘빈방’은 보이지 않는 관계의 실타래 속에 우리는 얼마나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반문한다.

정민아는 ‘제 2회 솜리 무용 콩쿠르 일반부 현대무용 부문 은상’을 받았으며 ‘CDP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 ‘전북무용제 참가작-가시방석’, ‘생생 춤 페스티벌-거리에서’ 출연햇으며 현재 C.D.P 무용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무작품 ‘사라진 표정’은 서로에게 의도 치 않은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표정을 감추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작품에 그렸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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