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

전북 생활체육과 어르신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킨 주인공 전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역시 전북 어르신들의 한마당 잔치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처장은 “어르신대회를 마련한지 벌써 8년이 되었다. 전북은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을 위   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010년도에는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터전을 닦아 왔다”고 밝혔다.

또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은 우리 사회의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어르신들의 스포츠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노인 정신 건강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운동은 물론 장수장류의 고장 순창의 기운을 듬뿍 받아 건강과 활기를 얻게 될 것”이라며 “즐겁고 유쾌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또한 페어플레이로 전북 어르신들의 한 마당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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