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백승만)는 3일 도내 생물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 역량제고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주생물소재연구소(소장 정창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지식재산센터는 바이오 신소재의 개발 및 산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전주생물소재연구소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생물소재 관련 우수 지재권 확보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만 전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물소재 우수 지재권 확보를 통해 생물산업 관련 기업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전주생물소재연구소와의 공동 마케팅 지원으로 국가식품·바이오산업을 전북도가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우수기술의 사장화 방지 및 권리화 확대를 위해 IP(지식재산)인식제고 교육 및 IP권리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재권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도 유일의 지식재산권 창출 거점기관이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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