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 번 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환자와 내원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번 더’ 캠페인은 전북대병원 내 지하주차장,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상연구센터, 외래 리모델링 등의 공사로 환자와 내원객에게 여러 불편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 직장 내 즐거운 일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 번 더’ 캠페인은 매일 진료시작을 앞두고 캠페인 방송을 시작으로 각 사무실 등에서 ‘안녕 하십니까’라는 구호를 시작으로 웃음과 배려, 칭찬으로 하루를 보낼 것을 다짐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전북대병원은 CS캠페인 주제를 ‘한 번 더 웃기, 한 번 더 배려하기, 한 번 더 칭찬하기’로 정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CS슬로건을 공모 ‘한 번의 웃음, 두 번의 감동, 세 번의 행복, 함께 만들어가요!’를 선정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병원 내․외부 고객이 함께 만족하는 좋은 병원,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 번 더’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CS캠페인을 통해 웃음, 배려, 칭찬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갑기자 pepe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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