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올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개설지원사업에 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업종으로는 외식업(3곳)과 제조·서비스업 각각 1곳으로 그동안 학계와 프랜차이즈업계, 창업컨설팅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지원업체의 PT발표 및 종합역량평가를 심사했다.

선정된 업체는 진흥원과 개발회사 3자 협약체결 후, 총 소요경비의 75%(업체당 1천만원 한도)를 지원받아 가맹본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삽을 뜨게 된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도내 우수소상공인들이 프랜차이즈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성장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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