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가졌다.

총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 현장탐방 등의 교육 방식으로 지난달28일부터 총 3주(목·금)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및 공공적 기업운영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학습하는 등 전북형 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공공적 기업운영의 필요성 인식 및 사회적기업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인 새벽영농조합법인 및 두레산골의 현장탐방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치를 정립했으며 사단법인 씨즈, 한국사회투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 수료자는 전북도의 협조 아래 사회적기업 관련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화(711-2051)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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