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숏!숏! 2013' 31초만에 매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일반 상영작 예매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분여 만에 매진된 작품으로는 ’숏!숏!숏! 2013: 소설, 영화가 만나다‘가 31초, 한국경쟁의 ’환상속의 그대‘가 32초를 기록하며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인기작임을 증명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숨겨진 걸작 ‘성’,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프랑스의 거장 로랑 캉테의 신작인 ‘폭스파이어’, 추천작으로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은 ‘센트로 히스토리코’ 등이 매진을 기록했고, 프로그램 이벤트 ‘마스터클래스-류승완의  컷: 속도와 충돌의 구현’까지 단시간에 매진되었다.

이외 현재 매진된 작품은 개막작을 비롯해 국제경쟁 7편, 한국경쟁 5편, 한국단편경쟁 4편, 지프 프로젝트 2편,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10편,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3편, 영화보다 낯선 4편, 영화궁전 4편, 포커스 온 8편 등 총 49편, 57회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