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5일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20기 청년창업 교육생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6월 11일까지 총 110시간에 걸쳐 공통과정과 전문과정, 모의창업 경진대회(사업계획 발표), 현장방문 멘토링, 워크숍 등 치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창업 희망자에게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창업자금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융자 지원해준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3.0%(변동)의 이자는 창업자 본인이 부담하고 2%는 전북도에서 보전해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또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창업컨설팅과 함께 1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 창업에 성공을 하게 되면 1천만원의 성장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jbhope.or.kr)나 전북경제통상진흥원(711-20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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