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는 지난 19일 전주공장에서 16개 협력업체와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장만천 전주페이퍼 생산본부장 등 16개 협력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작업장 내의 안전보건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수립과 시행, 협력업체의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제공 등의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협력단장인 장만천 전주페이퍼 생산본부장은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 능력 향상과 위험성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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