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19일 전북은행본점 3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순간으로의 초대 우리가족 행복이야기’ 가족사진전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 한 전북은행장,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가족사진을 관람하고 촬영한 가정에 가족사진을 전달했다.

가족사진전과 전달식은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전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3월 한달 동안 장애인 및 다문화 65가정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본점 1층 갤러리에 이동스튜디오를 꾸며놓고 사진작가를 초대해 행복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한 뒤 액자에 담아 선물하는 사업이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여러 사연으로 가족사진을 찍지 못한 이웃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을 담아드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가족사진을 선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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