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소재 영농조합법인 영산식품에서 24일 관내 21개 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행사는 원불교 대각개교 절을 맞이하여, 원불교재단인 영산식품(교무 김법중) 에서 지역 농산품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물품, 액젓 1개, 미역묶음 1개, 된장 3kg 1개씩을 각 마을에 전달했다.

지사면장(조태운)은 “지사 면의 작은 영농회사이지만, 관내에서 생산한 물품을 사용하고 나아가 어려운 주민을 위한 이웃 돕기 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치는 영산 식품은, 요즘 잘나가는 기업에서 볼 수 없는 아주 모범적인 기업체로서   주민과 함께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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