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ㆍ귀촌 완주군 상관면협의회(회장 백창현)는 지난 23일 전주 한옥마을 학인당에서 귀농ㆍ귀촌인과 이장, 부녀회장 등 75명이 함께하는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한마음 행사는 상관면 용신마을 장기발전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주 한옥마을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 귀농ㆍ귀촌인과 마을주민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데 의미를 갖는 한편, 고유의 미풍양속 생활화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한옥마을 시설체험과 국악공연 관람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유효숙 상관면장은 “행사를 통해 면민과 귀농ㆍ귀촌인들이 상호 이해하고 농촌생활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득 증대 상품개발에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마을장기 발전 계획수립 및 추진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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