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유성엽 후보(정읍)는 25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새 길을 가기 위해 민주당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모습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성명을 통해 “4.24 재보선에서 민주당은 후보조차 내지 못한 지역을 포함해 12곳 전 지역에서 전패했다.

열린우리당 창당 이후 40대 0, 40연패의 기억이 떠오른다”면서 “왜 열린우리당이 국민의 외면을 받고 사라져야 했는지? 민주당 패권세력들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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