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2013년 중소기업 5월분 정책자금 접수를 다음달 2일부터 개시한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올해 경기회복 지연 및 자금 사정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1천13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4일 현재 256개 업체에서 1천113억원의 정책자금이 접수돼 이중 137개 업체에 492억원이 지원결정 됐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올해 신설된 이차보전사업은 상반기 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며, 창업, 개발기술사업화 및 소공인특화자금도 자금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공장매입, 공장 신·증축 및 기계시설 투자 등에 정책자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서둘러 자금을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사전상담 또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자가진단 후, 중진공 전북지역본부(210-9922~5)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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