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전주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위원장 이근재)는 지난달 3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경호)를 방문, 갱생보호사업 활성화와 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행복쌀(HAPPY 米) 1천㎏을 전달했다.

보호대상자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인 ‘행복쌀(HAPPY 米) 모으기 운동’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경호)가 추진하고 있는 연중기획 사업이다.

이번 전달된 행복 쌀은 평소 지역 내 재범방지와 갱생보호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근재 위원장을 비롯한 갱생보호분과위원 전원의 동참으로 이뤄졌다.

이근재 위원장은 “진정한 나눔이란 서로를 행복하고 즐겁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구성원으로써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호 전북지부장은 “행복 쌀 모으기의 참 의미는 나눔의 정을 통해 전달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고 웃음 짓게 만들자는 의미로 시작된 사업”이라며 “범죄예방 및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계시는 이근재 회장님 및 분과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윤승갑기자 pepe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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