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우수상품의 온라인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한 각종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이라는 시기적 테마를 이용한 이번 프로모션에는 우체국 쇼핑몰 e-post를 통한 가격할인 이벤트, NS홈쇼핑의 쇼핑북 입점 및 프로모션 등을 갖는다.

또한 도내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오픈마켓 채널인 G마켓, 옥션에서 무료배송, 특가판매 이벤트 등을 통해 실제 소비자들의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CJ오쇼핑에 도내 상품의 입점과 프로모션 지원을 하게 된다.

CJ오쇼핑은 온라인 쇼핑몰 중 식품관련 인지도가 높은 채널로서 식품관련 상품이 많은 전북도 업체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도내 업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며 “향후 전북도와 공동으로 여름철 보양음식 이벤트, 추석맞이, 김장시즌 프로모션 등 테마별 상품을 구성해 다양한 판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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