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숙 회장 인터뷰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동행하고 싶습니다. 또한, 궂은일도 마다치 않는 봉사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늘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그는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늘 활동하고 있다”며 “오히려 이들을 통해서 배우는 게 많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앞으로 무엇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들에게 웃음을 찾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사람을 돕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하는 박 회장은 “좀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을 실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아쉬움을 덜 수 있는 일인 것 같다”며 “지역사회의 희망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봉사자들과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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