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오는 15일까지 도내 만 20세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창업대학은 창업율 증진을 통한 도내 경제 활성화 및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130시간으로 창업공통 42시간, 전문교육 20시간, 인턴근무 56시간, 워크샵 12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스타일 DIY창업과정으로 한지, 수공예, 목공예 등을 이용해 한스타일의 활용을 직접 실습한다.

또한 관련 아이템을 활용한 성공업체에서의 인턴근무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한스타일 관련 사업을 촉진하고, 개인의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수료 후 창업시에는 업체당 최고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우선대상자로 등록된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3.79%의 이자(매 분기별 변동)를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711-2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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