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송산 취항1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5월1일 첫 취항한 김포~송산 노선의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공항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김포~송산 노선 SNS 홍보나 김포공항 취항 저비용 항공사 노선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제안자 중 10명을 추첨해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대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선발자는 오는 24일에 발표되며, 6월~8월 사이에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여행 후에 개인 블로그 및 SNS에 노선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만은 단체 및 개별여행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며 “김포와 송산공항을 이용한 편리성으로 이용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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