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14일 전주샹그릴라CC에서 회원사대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회원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및 사기진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결과 하나대투증권 문근수 지점장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에는 (유)전북누수탐사 문경진 이사가, 3위는 정관장홍삼서신점 천순화이사, 메달리스트엔 전북은행 김희배 영업부장이 각각 차지했다.

특별상인 익산상의회장상에는 신선봉 (주)대한고속 회장, 군산상의 회장상에는 (유)태정물류 정성철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최다버디상 훼미리식품㈜ 박봉수 공장장, 최다보기상 ㈜창해에탄올 서상국 대표이사, 장타상 ㈜백산전력 소환기 대표이사, 근접상 영광인쇄사 김영섭 대표, 행운상 (주)우미 김백호 회장, 베스트드레스상 대아건설산업㈜ 진정모 대표이사가 각각 자치했다.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회원간 소중한 정보 교류와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곳에서 얻어진 힘찬 에너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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