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관단체 농촌일손돕기 운동 전개

▲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자매결연 마을인 진안군 진안읍 원단향마을을 방문, 1사 1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15일 자매결연 마을인 진안군 진안읍 원단향마을을 방문, 1사1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홍성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 모종 옮겨심기, 농작물 지지대 설치, 마을 환경정리 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개발공사는 2007년부터 1사1촌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7년째 도내 소외지역과 자매결연하여 도농(都農)간 상생을 위해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원단향 마을과는 올해 4월에 새로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사회환원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인식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사일촌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사내 나눔봉사단을 연중 운영,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연계하여 도내 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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