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70년생들의 모임’(회장 추태엽)은 16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장학사랑재단에 120만원을 기탁했다.

추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재를 양성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2년째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현재 39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어 50억 목표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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