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2일 소상공인 창업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5주간의 일정으로 예비창업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창업학교는 창업율 증진을 통한 도내 경제 활성화 및 강한 소상공인 육성에 목표를 두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한스타일을 활용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한스타일 DIY창업에서는 한지, 자수, 도자, 목공예 등을 이용하여 한국적·전통적 스타일의 활용을 직접 실습한다.

또한 관련 아이템으로 창업한 업체에서의 인턴근무를 통해 한스타일 관련 사업을 촉진하고,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창업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료 후 창업시에는 업체당 최고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우선대상자로 등록된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3.79%의 이자(매 분기별 변동)를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화(711-20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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