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2일 비즈니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3년 창립된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은 최우량 고객 중 거래영업점장의 추천을 받아 클럽 회장단에서 검증을 받은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회원 대부분이 전북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의 CEO로 이뤄져 있어 명실상부한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계획에 관한 심의와 우수분회 및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클럽 회원과 전북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는 ‘창조적 부동산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부동산전문가로 유명한 U&R컨설팅그룹의 박상언 대표의 특강이 실시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비즈니스클럽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세미나 개최를 통한 정보확대뿐만 아니라 우수고객의 다양한 욕구 등을 수렴해 영업정책 및 고객서비스 질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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