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정, 관객들에 인기

▲ 영화 '환상속의 그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국내외 작품들이 잇달아 개봉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12년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영화궁전에서 상영되었던 ‘라자르 선생님’과 올해 영화제 한국경쟁에서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환상속의 그대’가 9일과 16일 각각 개봉했다.

또 2011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의 다큐멘터리 피칭 SJM문화재단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다큐멘터리 ‘춤추는 숲’이 23일 개봉했다.



▲ '춤추는 숲'
이밖에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JJ-St★r상)과 JIFF 관객상을 받은 장건재 감독의 ‘잠 못 드는 밤’이 30일에, 올해 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상영된 ‘에브리데이’ 또한 6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영화들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극장 개봉을 통해서도 일반 관객들과 만나고 있어 관객들에게 내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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