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인 1인 1계좌 갖기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자유총연맹 정읍시지부 조규성 지부장이 자녀들이 마련해준 부인 칠순잔치비용 300만원(300계좌)을 장학숙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해 주변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조지부장은 “정읍시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이고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성과 보다는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혜안을 갖고 우리 시민 모두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지부장은 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지난해부터 총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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