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농공단지 내 씽크대 등 주방가구를 생산하는 ㈜인플러스(대표 송미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씽크대 등 주방가구를 기증 설치했다.

송미연 대표는 1998년 1월 창업하여 현재 17명의 직원과 함께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성과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기업인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 모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플러스는 모범기업 선정을 계기로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부터 금년까지 3년간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에게 1,800만원 상당의 주방가구를 무상으로 기증 설치했다.

송미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방가구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의 이익을 지역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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