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7일 오전 10시 30분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인형극 ‘피노키오의 충치 소동’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잇솔질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병설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4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건의료원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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