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진안군(군수 송영선), 진안경찰서(서장최원석),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천면 다문화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진안읍봉사단과 진안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3조로 편성해 도배 벽지교체, 쥐구멍 막아주기, 페인트 칠, 묵은 이불세탁, 창틀청소, 장롱위 묵은 먼지제거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구훈회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