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9일 오전7시40분부터 1시간동안 월락동 소재 월락3가에서 경찰, 유관기관 50여명이 불법주정차 근절, 신호준수등 교통법규준수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나만 편한 불법주차는 시민모두가 불편하다’는 것을 시민모두가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스쿨존에서는 범칙금, 벌점,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되는 점을 상기하고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지대 스쿨존을 조성해야한다는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모두가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은 교통선진의식을 정착시키는 한편 스쿨존 및 상습적인 불법주정차구간은 상시 단속을 벌인다.

윤영종 경비교통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교통법규준수 및 교통선진문화 붐이 조성되어 운전하기 좋은 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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