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가 제26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실시한 ‘금연포스터전’공모에서 정읍 서초등학교 안지예(5년)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보건소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 및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읍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모두 10개교에서 89점이 접수됐다.

이어진 최종 심사에서 우수상은 김유빈 (동신초, 6년), 김민주(서초, 6년)장려상 김기현(수성초, 4년), 박시은 (서초, 6년), 김희연(서초, 4년)양이 차지했다.

보건소는 이들 수상작은 보건소 현관 및 초등학교 금연 체험장 운영 시 전시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으로 금연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금연을 희망하거나 직장 내 금연교육이 필요할 때에는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이용할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