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본점 21층에서 전북은행 노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은 지난 5일 본점 21층에서 노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73년 6월5일 설립된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직원 근무조건 개선과 복지향상, 사회적 책무를 위해 지역사랑봉사단을 설립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제17대 노동조합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 수당 신설, 비정규직직원들의 처우 개선, 임직원 건강을 위한 pet-ct촬영, ‘가정의 날’ 신설 및 복지카드 제도 도입 등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형진 위원장은 “오늘의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들과 직원들 그리고 고객과 주주,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당당한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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