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기존사업자와 업종전환예정자, 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업종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신규업종으로 전환을 모색하는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규 아이템을 소개해 성공전략을 세우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군단위의 교육 소외 방지를 위해 도내 5개 지역(전주, 군산, 익산, 남원, 정읍)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8시간으로 해당교육이수 후에 이러닝 12차시를 학습할 경우,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우선지원대상자로 등록된다. 수료 후 수료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소상공인진흥원으로 내방하면 자금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대출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까지이며 3.79%의 이자(매 분기별 변동)를 부담하고, 총 5년간 상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eduinfo.seda.or.kr)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711-2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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