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건설교통과와 용담면 직원 30여명은 지난 7일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담면 송풍리 감동마을 김기원(49세)씨 농가를 찾아 여름날씨를 방불케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추 지주목 세우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원씨는 “워낙 바쁜 시기 가뭄에 단비처럼 공무원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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