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진흥공단 10여개 기업 선정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지원에 나선다.

11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이달 12일~21일까지 도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3 동남부 무역사절단’ 파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견규모는 10여개 기업으로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한다.

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뭄바이, 뉴델리)와 태국(방콕) 등지에서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미팅 등을 갖게 된다.

또 항공료 50%(1인)와 현지시장 정보, 코트라 무역관의 바이어 섭외 및 현지 상담회 개최, 상담장 임차 및 통역, 단체차량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전북본부(210-9912)로 문의하면 되고, 신청은 온라인(www.sbc.or.kr)으로 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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